#1 Bedtime Story - 라디오 역사 극장 ( 시작 )

활동

# Bedtime story로 'EBS - 라디오 역사 극장' 청취하기 시작.

  - 잠자리에 누워서, 불을 모두 꺼놓고 청취.

  - 역사공부라는 인식이 들지 않게끔 재밌는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서 자자고 유도.

  - 하루에 하나의 주제를 청취 ( 약 3편, 약 30분 )

  - 부모가 같이 청취하면서 아이가 궁금한 점에 대해서 대응해 줌.

자료

 

EBS - 라디오 역사 극장 ( http://home.ebs.co.kr/kstory/main )

결과

 

# 아이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. 더 듣고 싶어서 잠을 안 자려 할 정도로 적극성을 보였다.

 

# 평소의 Bedtime story는 되도록 귀로만 듣도록 유도하고 싶었다.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들이 텍스트로 된 책에 재미를 붙이려면 텍스트만 취하며, 머리 속으로 상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. 하지만 엄마나 아빠가 책을 읽어 줄 때, 책의 그림을 보려고 달려드는 아이를 막기는 쉽지 않았다. 하지만 불을 모두 꺼놓은 상태로 귀로만 청취하기에 그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.

 

# 내용이 김학도씨가 재밌게 진행하여 무리없게 접근하기 좋았지만 초등 1학년인 우리 아이에게는 내용이 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.

 

# 조금이라도 더 놀다가 자고 싶은 아이의 맘에도 조금은 위로가 되는 듯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