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4 Make - 레고 ( 셔터문 만들기 )

활동

# 레고 테크닉을 이용하여 가장 기본적인 셔터문을 만들어 보기.

  - 기어 : 크기가 같은 2개의 기어.

  - 동력축 : 체인을 사용한 평행 연결.

  - 동력 : 모터가 아닌 핸들 사용.

# 같은 크기의 기어 2개를 평행하게 배치하고 궤도에 브릭을 달아서 셔터문처럼 보이도록 한다. 2개의 기어에 궤도를 걸쳐 놓는다. 무게 중심을 맞춰주기 위해 셔터문 맞은편에 무거운 브릭을 달아서 셔터문이 쏟아지지 않도록 해준다.

# 무게중심을 맞춰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작은 아이가 가꾸 빠지는 셔터문에 스트레스를 받기에 궤도를 잡아줄 수 있는 간단한 형태의 가이드를 만들어 준다.

결과

# 셔터문은 원래 큰아이가 좋아하던 아이템이다. 하지만 양문형 자동문이 더 좋은가 보다... ㅎㅎ

# 한참을 잘 가지고 놀던 큰아이가 조용해서 가 보았더니 셔터문의 궤도의 길이를 줄이고 동그랗게 연결하여 실제 체인처럼 만들어 가지고 놀고 있었다. 거기에 모터를 연결하여 빠르게 회전시켜 보고 있었다.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...

# 체인이 2개의 기어를 연결하여 2개의 동력축을 같이 움직이게 해 줄 수 있음을 이해 했겠지??

# 매우 단순한 구조이기에 셔터문이 잘 빠졌다. 무게 중심을 맞춰 줘야 셔터문이 앞으로 쏟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가 이해했다. 이 작업을 하면서 얼마 전에 엘리베이터에 달려 있던 무게추를 보며 저게 왜 필요하냐고 아이가 물었던 일화와 연관지어 이야기 했다. 물론 이해가 되었겠지만 아예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.